[오늘의 보석상자]
어떤 사건을 당해도
‘하나님은 100% 옳으시기에
이 사건은 우연이 아니야,
이 힘든 사건이 하나님의 축복이야’하고
깨달아야 합니다.
[골로새서4:2-9] 개역개정
2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3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 일 때문에 매임을 당하였노라
4 그리하면 내가 마땅히 할 말로써 이 비밀을 나타내리라
5 외인에게 대해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
6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7 두기고가 내 사정을 다 너희에게 알려 주리니
그는 사랑 받는 형제요 신실한 일꾼이요 주 안에서 함께 종이 된 자니라
8 내가 그를 특별히 너희에게 보내는 것은 너희로 우리 사정을 알게 하고
너희 마음을 위로하게 하려 함이라
9 신실하고 사랑을 받는 형제 오네시모를 함께 보내노니
그는 너희에게서 온 사람이라 그들이 여기 일을 다 너희에게 알려 주리라
[골로새서4:2-9] 쉬운말
2 기도에 힘쓰십시오.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항상 깨어 있도록 하십시오.
3 또 우리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십시오.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전도의 문을 활짝 열어 주셔서,
우리가 그리스도의 비밀을 담대히 선포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간구하십시오.
지금 나는 이 일 때문에 갇혀 있는 몸이 되었습니다.
4 그러니 내가 마땅히 해야 할 말로써 분명하게 말씀을 선포할 수 있도록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5 교회 밖의 사람들에게는 현명하게 처신하고, 모든 기회를 잘 활용하도록 하십시오.
6 또 여러분은 소금으로 음식 맛을 내는 것처럼 언제나 은혜가 넘치는 말을 하도록 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각 사람에게 때에 맞는 적절한 대답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7 내 모든 형편은 사랑하는 형제인 두기고가 여러분에게 알려드릴 것입니다. 그는 주 안에서 사랑하는 형제요,
신실한 일꾼이며, 나와 함께 그리스도의 종 된 사람입니다.
8 내가 그를 여러분에게 보내는 것은, 그의 편에 우리의 형편을 여러분에게 알리고,
그로 하여금 여러분을 격려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9 또 충실하고 사랑받는 형제인 오네시모도 함께 보냅니다. 오네시모는 여러분과 같은 고향 사람입니다.
그들이 이곳 사정을 여러분에게 자세히 알려줄 것입니다.
[큐티인_본문말씀 읽기] 바로가기입니다. ↓ (그림클릭)
https://www.youtube.com/watch?v=oPwduFWNP24
바울은 감옥에 매임을 당하고 있는 상태이다.
바울은 매임을 당하는 환경 속에서도 그리스도의 비밀을 전한다.
그럼 그리스도의 비밀이 무엇일까?
이 비밀은 “시크릿”이 아니라 “미스테리”이다.
인간의 머리로는 이해되지 않는 “신비”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고 구원하시기 위해서 아들을 내어주는 것은
우리의 머리로 이해되지 않은 신비이다.
바울은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사슬에 매이는 게 신비이다.
왜 사슬의 매이는데 복음이 전파되는지 그게 신비일 뿐이다.
사람들이 이해할수 없는 그리스도의 신비를
바울은 어떻게 매임을 당하는 환경 속에서도 전파할 수 있었을까?
2-3절
2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3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 일 때문에 매임을 당하
골로새서의 특징 중에 하나가 말씀 한구절 한구절이 간절한 중보기도와 같다.
바울이 얼마나 간절하게 골로새교회를 향해 기도하며 편지를 썼는지가 엿보인다.
이는 필시 바울이 감옥에서 망연자실하며 주져 앉아 있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갇혀있는 환경, 매여 있느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기 하나님과의 교제하며 기도로 깨어 있었기에
간절한 마음을 담아 중보기처럼 골로새서를 쓸 수 있었다.
나이도 많고, 환경도 좋지 못하여서 끝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 바울의 상황이다.
하지만 바울은 매 순간마다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고 하나님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어떻게 하나님이 열어가실지 소망을 품고 있었다.
그러기에 감옥에 갇혀 있었어도 중보기도를 놓지 않을 수 있었다.
소망을 품고 기도하며 주님의 하실을 기대하며 살아갈 때,
하나님은 정확한 타이밍에 하나님의 방법대로 허락해 주신다.
그러면서도 갇힌 환경에서도 바울은 끊임없이 기도하는 이유가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당장 하나님이 복음의 비밀을 전하기 위해 환경을 열어주지 않아도
그 소망을 품고, 그 사명을 품고 기도했던 것이다.
그는 감사함으로 기도를 했다고 한다.
감사함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도,
하나님은 일하고 계시기에 감사할 수 있었다.
또한 구원의 은혜가 크신 사랑으로 인하여
주어진 삶에서 이뤄지든 안이뤄지든 감사한다.
*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정말 나는 어떠했을까?
결과가 나지 않고 눈에 보이지 않는데고 감사함으로
그리스도의 비밀을 전하기 위해서 기도하고 있었을까?
이는 바울이 얼마나 큰 영적인 실력을 갖고 있었는지 모른다.
나였다면, 불평불만으로 일관하며,
더 삐뚫어질테다하고 내 맘대로 하고 싶은데로 했을덴데.
바울은 그렇지 않았다.
어제의 큐티 말씀처럼 오래참음의 열매가 바울에게 있었던 것 같다.
[질문]
나는 갇힌 환경에서 벗어나기를 기도합니까?
복음을 전할 기회를 얻도록 기도합니까?
5-6절
5 외인에게 대해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
6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바울은 매임의 환경에서 그리스도가 전파되려면 세월을 아끼라고 말하고 있다.
세월을 아끼라라는 말은 시간을 아껴써라. 효율적고 효과적으로 시간을 사용하는 말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시간을 사용하는 방법이 뭘까?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시간을 사용하는 것은 말을 은혜롭게 하라는 것이다.
그것도 소금으로 맛을 내는 것 같이 말하라는 것이다.
웬만한 음식은 소금으로 맛을 낸다.
음식을 하다보면 맛이 없다 싶으면 소금을 넣으면 웬만하면 맛이 있어 진다.
음식으로 나갈 수 없는 음식을 손님에게 낼 수 없듯이
소금으로 맛 간보고 맛있을때 손님 상에 음식으로 나갈 수 있다.
다시말해 외인으로 생명력이 없는 영혼에게
소금과 같은 은혜로운 복음의 말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라는 것이다.
생명이 살아나게 하라는 것이다.
이게 바로 세월을 아끼라는 것이다.
그러면 어느 타이밍에 어떤 말을 해야 할까?
그 지혜와 능력이 내게 있지 않다.
복음 전도는 말을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은혜로 하는 거다. 성령께도 도와주셔야 한다.
[요14:26]
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성령의 도우심으로 할 말을 주신다.
빌립도 성령의 인도함을 받고 에디오피아 간다에게 나아가 할 말을 알려주셨다.
[행8:29, 35]
29 성령이 빌립더러 이르시되 이 수레로 가까이 나아가라 하시거늘
35 빌립이 입을 열어 이 글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하니
성령 하나님은, 우리에게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려주신다.
적재적소에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말을 잘하고, 높임을 받고가 아니라,
은혜로운 말을 소금으로 맛을 내듯 전할 수 있게 인도하신다.
이것이 바로 우리 삶에 세월을 아끼라는 뜻이다.
* 나의 세월을 아끼라는 뜻은 오로지 나였다.
나의 개발과 성공을 위해 시간을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라는 뜻이다.
오직 나만을 위해서 잘 사용하길 원하는 욕막에서 말씀을 응원 문구처럼 이용하여 사용했다.
하지만 오늘 말씀을 통해서 세월을 아끼라는 말씀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되었다.
구원을 위하여 사용하는 시간이 바로 시간을 아끼라는 것이다.
허송세월이라는 옛말이 있는데, 오로지 나만을 위한 시간은 허송세월과도 같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질문]
- 나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세월을 아끼고 있는가?
7-9절
7 두기고가 내 사정을 다 너희에게 알려 주리니
그는 사랑 받는 형제요 신실한 일꾼이요 주 안에서 함께 종이 된 자니라
8 내가 그를 특별히 너희에게 보내는 것은 너희로 우리 사정을 알게 하고
너희 마음을 위로하게 하려 함이라
9 신실하고 사랑을 받는 형제 오네시모를 함께 보내노니
그는 너희에게서 온 사람이라 그들이 여기 일을 다 너희에게 알려 주리라
두기고와 오네시모 같은 형제들의 이름이 나온다.
골로새서 마지막 무렵에 바울은 이 두 사람 이야기를 한다.
골로새교회에 교인들에게 두명의 동역자를 보내는 바울의 애뜻함이 스며있다.
이들은 바울과 함께 믿음의 길을 걷는 동역자이다.
두기고와 오네시모도 바울과 같이 함께 복음의 길을 걸으며 복음을 전하는 자이다.
그래서 바울은 두기고와 오네시모를 가르켜 사랑하는 자, 신실한 일꾼이라고 표현한다.
이 두사람은 사실 그렇게 사랑받고 신실한 사람이 아니었다.
두기고는 로마의 사는 아시아인었다.
그 당시 아시안인은 신분상 비천한 자에 속하는 사람이다.
또한 오네시모는 빌레몬의 노예였다.
둘다 신분적으로 그렇게 좋지 못하다.
더구나 오네시모은 빌레몬의 물건을 훔쳐 도망을 갔던 범죄자이다.
로마로 도망갔다가 옥중에 있는 바울을 만나
인생이 달라진 사람들이다.
이 둘은 별로 자랑할 것이 없는 사람이었지만,
지금은 그리스도의 비밀을 전하는 자로 세워졌으며,
바울과 함께 믿음의 길을 걷는 믿음의 동역자이가 되었기에
골로새교회 교인들에게 사랑과 신실한 자들이라고 소개한다.
*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내 안에 이런 반성이 올라온다.
나는 외적인 부분, 외모, 학벌, 집안, 성격 등으로 외적인 것 보면서
괜찮은 사람, 필요한 사람만을 동역자고 인정하고 있지는 않나?하는 반성이 올라온다.
정말 볼 품 없고 죄인을 들어쓰시는 하나님의 엄청난 신비를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복음을 전하려고 애쓰는 그 한 사람을 나는 외모로 평가하지 않고 동역자로 인정하나?
은혜로 쓰임 받는 하나님의 일꾼은 외적인 학벌, 외모, 성격의 외적인 것으로 편가르지 않나?
오로지 복음이 아니고 나나나 하는 모습으로 사람을 보는 것을 회개한다.ㅣ
정말 그리스도의 비밀을 전하는 것에 관심이 있가?를 묻지 않을 수 없다.
[질문]
- 나에게 사랑과 신실한 동역자는 누구인가요?
- 나의 유익으로 사람을 동역자로 봐주고 안봐주고 하지 않나?
[김양재목사님의 큐티노트] 바로가기입니다. ↓ (그림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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