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보석상자]
누가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아무도 나를 몰라주고
어려운 환경과 상관없이
부유한 자의 삶은 사는 것이
하나님 나라의 비밀입니다.
[느헤미야 6:1-14] 개역개정
1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과 그 나머지 우리의 원수들이 내가 성벽을 건축하여
허물어진 틈을 남기지 아니하였다 함을 들었는데 그 때는 내가 아직 성문에 문짝을 달지 못한 때였더라
2 산발랏과 게셈이 내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오노 평지 한 촌에서 서로 만나자 하니
실상은 나를 해하고자 함이었더라
3 내가 곧 그들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이르기를 내가 이제 큰 역사를 하니 내려가지 못하겠노라
어찌하여 역사를 중지하게 하고 너희에게로 내려가겠느냐 하매
4 그들이 네 번이나 이같이 내게 사람을 보내되 나는 꼭 같이 대답하였더니
5 산발랏이 다섯 번째는 그 종자의 손에 봉하지 않은 편지를 들려 내게 보냈는데
6 그 글에 이르기를 이방 중에도 소문이 있고 가스무도 말하기를 너와 유다 사람들이 모반하려 하여
성벽을 건축한다 하나니 네가 그 말과 같이 왕이 되려 하는도다
7 또 네가 선지자를 세워 예루살렘에서 너를 들어 선전하기를 유다에 왕이 있다 하게 하였으니
지금 이 말이 왕에게 들릴지라 그런즉 너는 이제 오라 함께 의논하자 하였기로
8 내가 사람을 보내어 그에게 이르기를 네가 말한 바 이런 일은 없는 일이요
네 마음에서 지어낸 것이라 하였나니
9 이는 그들이 다 우리를 두렵게 하고자 하여 말하기를 그들의 손이 피곤하여 역사를 중지하고 이루지 못하리라 함이라
이제 내 손을 힘있게 하옵소서 하였노라
10 이 후에 므헤다벨의 손자 들라야의 아들 스마야가 두문불출 하기로 내가 그 집에 가니
그가 이르기를 그들이 너를 죽이러 올 터이니 우리가 하나님의 전으로 가서 외소 안에 머물고 그 문을 닫자
저들이 반드시 밤에 와서 너를 죽이리라 하기로
11 내가 이르기를 나 같은 자가 어찌 도망하며 나 같은 몸이면 누가 외소에 들어가서 생명을 보존하겠느냐
나는 들어가지 않겠노라 하고
12 깨달은즉 그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바가 아니라 도비야와 산발랏에게 뇌물을 받고 내게 이런 예언을 함이라
13 그들이 뇌물을 준 까닭은 나를 두렵게 하고 이렇게 함으로 범죄하게 하고 악한 말을 지어 나를 비방하려 함이었느니라
14 내 하나님이여 도비야와 산발랏과 여선지 노아댜와 그 남은 선지자들 곧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한 자들의 소행을 기억하옵소서 하였노라
[느헤미야 6:1-14] 쉬운말
1 예루살렘 성벽이 재건되어, 이제는 무너진 곳이 하나도 없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성문에 문짝을 달지 못하고 있을 당시, 우리의 대적들인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과
그 밖의 사람들이 그 소식을 전해 들었다.
2 그때 산발랏과 게셈이 내게 사람을 보내어 이렇게 전했다.
“오시오. 우리가 오노 평야의 한 마을에서 서로 만나 이야기해 봅시다!”
하지만 그들의 이런 초청은 나를 외딴 곳으로 유인하여 몰래 해치려는 수작이었다.
3 그래서 나는 그들에게 사절단을 보내어 이렇게 전했다. “나는 지금 한창 크고 중요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서,
여기를 잠시라도 떠날 수가 없소. 어찌 일손을 놓고, 당신들을 만나러 내려갈 수 있겠소?”
4 그들은 네 번씩이나 똑같은 전갈을 나에게 보내왔고, 그럴 때마다 나 역시 그들에게 똑같은 말로 대답했다.
5 마침내 산발랏은 다섯 번째로 자신의 심복을 시켜 똑같은 메시지를 내게 보내 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봉하지 않은 채로 편지를 내게 보냈다.
6 그 편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당신과 유다 사람들은 지금 반역을 꾀하고 있고,
그런 연유로 성벽을 쌓아올리고 있다는 소문이 온 세상에 널리 퍼졌소.
게셈도 그 소문이 사실이라고 나에게 확인해 주었소.
더구나 내게 보고된 바에 따르면, 당신은 유다 사람들의 왕이 되려고 하며,
7 심지어 예언자들까지 내세워 ‘유다 땅에 다시 왕이 나타났다.’라는 소문을 온 예루살렘에 퍼뜨리게 했다는
이야기도 있으므로, 나는 이 같은 사실을 페르시아 왕께 모두 보고할 것이오.
그러니 이 문제에 대해, 우리가 직접 만나서 상의하도록 합시다.”
8 하지만 나는 산발랏에게 이런 답변을 보냈다. “당신이 편지에 쓴 내용은 모두 거짓이오.
실제로는 전혀 근거가 없는 이야기들로, 모두 당신의 머릿속에서 나온 모함일 뿐이오.”
9 이렇게 그들은 우리와 싸우려고 온갖 시도를 다 했다.
그렇게 하면, 우리가 겁을 먹고 사기를 잃어 공사를 중단할 것으로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나는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했다. “하나님, 제 손을 붙들어 주셔서, 저로 강하게 하소서!”
10 어느 날, 나는 므헤다벨의 손자요 들라야의 아들인 예언자 스마야를 만나러 그의 집으로 찾아갔다.
그가 갑자기 문밖출입을 전혀 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나를 보더니, 그가 내게 말했다. “총독님, 우리가 얼른 하나님의 성전으로 들어갑시다.
성전 안의 성소로 들어가, 성소 출입문을 걸어 잠그고 있읍시다.
오늘 밤, 그자들이 사람들을 보내 반드시 총독님을 살해하려 할 것입니다.”
11 그러나 나는 스마야에게 이렇게 대답했다. “내가 왜 그들을 피해 도망을 가야 한단 말입니까?
나 같은 사람이 목숨을 구하겠답시고, 감히 하나님의 성전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나는 가지 않겠소!”
12 그 순간, 나는 스마야가 하나님의 영을 받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사실, 그때에 그는 도비야와 산발랏에게 매수되어 나에 대해 그렇게 거짓을 예언한 것이다.
13 나의 대적들은 스마야를 매수하여, 그를 통해 나에게 겁을 주어 나로 성전의 규범을 위반하는 죄를 짓게 함으로써,
그 일을 빌미 삼아 나를 협박하고 비방하려고 계략을 꾸민 것이다.
14 그래서 나는 이렇게 기도했다. “나의 하나님, 도비야와 산발랏이 제게 한 악한 소행들을 기억하소서.
또한 여자 예언자 노아댜와 그 밖의 다른 예언자들이 나를 협박했던 사실도 기억하소서.”
[본문요약]
1) 성벽 중수가 끝날 때쯤 느헤미야에게 오조 평지에서 만나자고 원수들에 전갈을 보낸다.
2) 하지만 느헤미야는 그것이 자신을 헤하려는 음모임을 깨닫고 네 번을 거절합니다.
3) 그러자 대적들이 스마야를 통해 계략을 짜지만 느헤미야는 원칙을 지키며 음모를 물리칩니다.
[1-4절]
1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과 그 나머지 우리의 원수들이 내가 성벽을 건축하여
허물어진 틈을 남기지 아니하였다 함을 들었는데 그 때는 내가 아직 성문에 문짝을 달지 못한 때였더라
2 산발랏과 게셈이 내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오노 평지 한 촌에서 서로 만나자 하니
실상은 나를 해하고자 함이었더라
3 내가 곧 그들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이르기를 내가 이제 큰 역사를 하니 내려가지 못하겠노라
어찌하여 역사를 중지하게 하고 너희에게로 내려가겠느냐 하매
4 그들이 네 번이나 이같이 내게 사람을 보내되 나는 꼭 같이 대답하였더니
느헤미야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벽 재건 중수가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다.
아직 문작을 달지 못할때에 산발랏과 도비야, 게셈이 사람을 보내 느헤미야에게 만나자고 요청한다.
그래서 느헤미야는 이직 성문을 달지 못했기에 4번이나 거급된 요청을 거절한다. 그런데 그들이 오노평지 한 촌에서 만나자고 한 속셈을 느헤미야가 알고 있었고,이는 그들이 느헤미야를 해하고자 함이러라.
성문이 완공이 되면 이제는 끝이라는 생각에 더욱 발악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게된다. 또한 그들의 계략에도 어떻게 거절할지를 정확하게 알고 있었던 느헤미야이다. 이는 그가 영적으로 나태하고 교만하게 이 완공될 시점을 보내고 있지 않았다는 뜻이기도 하다. 만약 그가 이는 거의 다 되었으니라는 여유를 부리고 있었다면 그 틈을 통해 치고들어오는 어둠의 권세의 속삭임에 넘어갈 위기였던 것이다.
* 되었다함이 없는 인생인 것을 인정하며 살고 있나?최근 큐티를 열심히 나름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마음 속에 올라오는 것은 "이만하면 됐다"의 마음이 올라왔는지,수요일에는 큐티가 무너져 큐티책을 펴지 않은 내 모습을 보았다. 큐티를 하지 않으면 내가 살수 없다는 것을 잊어버린 것이다. 내 힘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으니, 살만한 것 같으니,이것도 했고, 저것도 했다고 생각하니 그 만족감이 '이만하면 됐지'가 되어 적군들이 보낸 시그널에 응답하고 말았다.
[질문]- 무언가를 이루고 나서 우쭐해진 마음에 세상 모임을 쫓아다니다가 해를 당한 적이 있습니까?
[5-9절]
5 산발랏이 다섯 번째는 그 종자의 손에 봉하지 않은 편지를 들려 내게 보냈는데
6 그 글에 이르기를 이방 중에도 소문이 있고 가스무도 말하기를 너와 유다 사람들이 모반하려 하여
성벽을 건축한다 하나니 네가 그 말과 같이 왕이 되려 하는도다
7 또 네가 선지자를 세워 예루살렘에서 너를 들어 선전하기를 유다에 왕이 있다 하게 하였으니
지금 이 말이 왕에게 들릴지라 그런즉 너는 이제 오라 함께 의논하자 하였기로
8 내가 사람을 보내어 그에게 이르기를 네가 말한 바 이런 일은 없는 일이요
네 마음에서 지어낸 것이라 하였나니
9 이는 그들이 다 우리를 두렵게 하고자 하여 말하기를 그들의 손이 피곤하여 역사를 중지하고 이루지 못하리라 함이라
이제 내 손을 힘있게 하옵소서 하였노라
산발랏이 다섯번째 로 그의 종자에게 봉하지 않은 편지를 들려 보냈다고 한다.
봉하지 않은 편지를 들려보냈다는 것은 어떤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을까?
정신이 없어서? 의도적으로? 예의없는 모습으로 대충?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기록했을 때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 글에는 느헤미야와 유다 사람들이 지금 반역을 꾀하고 있으며,
그래서 성벽을 쌓아올리고 있다는 소문이 온 세상에 널리 퍼졌다는 것이다.
그 소문을 내가(산발랏) 정확하게 들었다는 것이다.
더구나 당신은 유다 사람들의 왕이 되려고 있으며,
예언자들까지 내세워 ‘유다 땅에 다시 왕이 나타났다.’라는 소문이
온 예루살렘에 퍼뜨리게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 사실을 페르시아 왕께 모두 보고할 것고
이 문제에 대해 직접 만나서 상의하자는 것이다.
어찌보면 도와주는 것 같고 해결책을 찾아보고자 하는 마음 같지만,우리가 느껴지는 것이 협박이었다. 이것은 느헤미야를 두렵게 해서 만나게 하려고 하는 작전인 것이다. 그런데 느헤미야는 그 산발랏의 의도를 간파하였으며, 산발랏의 도발에도 여전히 흔들리지 않고 담대히 거절한다 .산발랏의 말이 거짓이며 당신의 상상력일 뿐이라고 이야기한다.
겁먹고 공사를 중단하는 악한 꾀에 넘어가지 않았다.
또한 "하나님의 손으로 나를 붙들어주시고 힘을 달라"고 기도한다.
* 산발랏의 도발은 그렇게 눈치채기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뻔한 계략이고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그래서 내가 다 알고 있다고 내힘으로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할 수 있을만한 사건 아닐까?
물론 두려움이 임하는 사건일 수도 있지만.
느헤미야를 통해 배우는 것은
내 힘이 아니고 주님의 손을 구하는 태도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 같지만
나는 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주님의 도움을 구하며 나아가는 것이다.
내 힘으로 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을 멈추고
겸손히 주님의 도움을 구하는 시간 되길 소망하는 것이다.
아니, 겸손을 뛰어 넘어 내 약함을 아는 은혜를 주시길 바라는 것이다.
[질문]
- 지어낸 말로 모함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그로 인해 고난이 내 죄보다 약함을 고백할 수 있습니까?
[10-14절]
10 이 후에 므헤다벨의 손자 들라야의 아들 스마야가 두문불출 하기로 내가 그 집에 가니
그가 이르기를 그들이 너를 죽이러 올 터이니 우리가 하나님의 전으로 가서 외소 안에 머물고 그 문을 닫자
저들이 반드시 밤에 와서 너를 죽이리라 하기로
11 내가 이르기를 나 같은 자가 어찌 도망하며 나 같은 몸이면 누가 외소에 들어가서 생명을 보존하겠느냐
나는 들어가지 않겠노라 하고
12 깨달은즉 그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바가 아니라 도비야와 산발랏에게 뇌물을 받고 내게 이런 예언을 함이라
13 그들이 뇌물을 준 까닭은 나를 두렵게 하고 이렇게 함으로 범죄하게 하고 악한 말을 지어 나를 비방하려 함이었느니라
14 내 하나님이여 도비야와 산발랏과 여선지 노아댜와 그 남은 선지자들 곧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한 자들의 소행을 기억하옵소서 하였노라
5번의 거짓된 이야기를 들은 느헤미야이지만 그게 끝이 아니었다.
이번에는 스마야가 대적들이 느헤미야를 죽이러 온다고 거짓예언을 한다.
그래서 성도에 들어가 숨으라고 말하는
두려움을 당장 극복할 수 있는 해결책을 듣는다.
하지만 성소는 총독이라고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제사장만 들어 갈 수 있는 것이다.
그 원칙을 지켜야 하기에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
* 믿음을 가장한 선하게 여겨지는 유혹은 더욱 넘어가기 쉽지 않다.
나는 숨었을 것 같다. 그래서 죽임을 당했을 것 같다.
율법을 어기는 자로 낙인을 당했을 것 같다.
그러나 원칙을 지키는 것으로 산발랏과 도비야의 음모를 발견하게 하셨다.
말씀따라 원칙을 지켜 사는 삶이 교묘한 음모를 이길 수 있게 된다는 것을 보여줬다.
[질문]
- 나는 말씀에 원칙보다 사람들의 말을 더 믿지 않습니까?
- 내가 듣기 가장 무서운 말은 어떤 말입니까?
[우리들교회 새벽 기도회] 바로가기입니다. ↓ (그림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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