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보석상자]
하나님을 믿는 우리도
넘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넘어지는 것은
완전히 망하는 것이 아니고
과정입니다.
[느헤미야 9:22-38] 개역개정
23 주께서 그들의 자손을 하늘의 별같이 많게 하시고 전에 그들의 열조에게 들어가서 차지하라고
말씀하신 땅으로 인도하여 이르게 하셨으므로
24 그 자손이 들어가서 땅을 차지하되 주께서 그 땅 가나안 주민들이 그들 앞에 복종하게 하실 때에
가나안 사람들과 그들의 왕들과 본토 여러 족속들을 그들의 손에 넘겨 임의로 행하게 하시매
25 그들이 견고한 성읍들과 기름진 땅을 점령하고 모든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과 판 우물과 포도원과 감람원과 허다한
과목을 차지하여 배불리 먹어 살찌고 주의 큰 복을 즐겼사오나
26 그들은 순종하지 아니하고 주를 거역하며 주의 율법을 등지고 주께로 돌아오기를 권면하는 선지자들을 죽여
주를 심히 모독하였나이다
27 그러므로 주께서 그들을 대적의 손에 넘기사 그들이 곤고를 당하게 하시매 그들이 환난을 당하여 주께 부르짖을 때에
주께서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의 크신 긍휼로 그들에게 구원자들을 주어 그들을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셨거늘
28 그들이 평강을 얻은 후에 다시 주 앞에서 악을 행하므로 주께서 그들을 원수들의 손에 버려 두사
원수들에게 지배를 당하게 하시다가 그들이 돌이켜 주께 부르짖으매 주께서 하늘에서 들으시고
여러 번 주의 긍휼로 건져내시고
29 다시 주의 율법을 복종하게 하시려고 그들에게 경계하셨으나
그들이 교만하여 사람이 준행하면 그 가운데에서 삶을 얻는 주의 계명을 듣지 아니하며
주의 규례를 범하여 고집하는 어깨를 내밀며 목을 굳게 하여 듣지 아니하였나이다
30 그러나 주께서 그들을 여러 해 동안 참으시고 또 주의 선지자들을 통하여 주의 영으로 그들을 경계하시되
그들이 듣지 아니하므로 열방 사람들의 손에 넘기시고도
31 주의 크신 긍휼로 그들을 아주 멸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도 아니하셨사오니
주는 은혜로우시고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심이니이다
32 우리 하나님이여 광대하시고 능하시고 두려우시며 언약과 인자하심을 지키시는 하나님이여
우리와 우리 왕들과 방백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조상들과 주의 모든 백성이 앗수르 왕들의 때로부터
오늘까지 당한 모든 환난을 이제 작게 여기지 마옵소서
33 그러나 우리가 당한 모든 일에 주는 공의로우시니 우리는 악을 행하였사오나 주께서는 진실하게 행하셨음이니이다
34 우리 왕들과 방백들과 제사장들과 조상들이 주의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며
주의 명령과 주께서 그들에게 경계하신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고
35 그들이 그 나라와 주께서 그들에게 베푸신 큰 복과 자기 앞에 주신 넓고 기름진 땅을 누리면서도 주를 섬기지 아니하며
악행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므로
36 우리가 오늘날 종이 되었는데 곧 주께서 우리 조상들에게 주사 그것의 열매를 먹고 그것의 아름다운 소산을 누리게
하신 땅에서 우리가 종이 되었나이다
37 우리의 죄로 말미암아 주께서 우리 위에 세우신 이방 왕들이 이 땅의 많은 소산을 얻고
그들이 우리의 몸과 가축을 임의로 관할하오니 우리의 곤란이 심하오며
38 우리가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이제 견고한 언약을 세워 기록하고 우리의 방백들과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이
다 인봉하나이다 하였느니라
[느헤미야 9:22-38] 쉬운말
23 주께서는 우리 조상들에게 하늘의 별처럼 많은 자손을 주시고,
우리 조상들에게 들어가서 차지하라고 약속해 주셨던 그 땅으로 그 자손들을 인도하셨습니다.
24 그리하여 그 자손들이 요단 강을 건너 그 땅으로 들어와 마침내 약속의 땅을 차지했습니다.
주께서는 우리 조상들 앞에서 가나안 땅의 원주민들을 굴복시키시고,
그 땅의 왕들과 족속들을 그들의 손에 넘겨주어 그들의 뜻대로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25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튼튼한 성읍들과 기름진 논밭을 차지하고, 온갖 좋은 물건들로 가득한 집들에 들어가 살았습니다.
그들은 이미 파 놓은 우물에서 마음껏 물을 퍼 마시고,
포도원과 올리브 동산과 온갖 과일들이 주렁주렁 열리는 나무들도 차지했습니다.
그렇게 우리 조상들은 살찌도록 배불리 먹고, 주께서 주신 큰 복을 누렸습니다.
26 그런데도 우리 조상들은 주를 거역하고, 주의 율법을 등지고 살았습니다.
주께서는 예언자들을 보내시어 주께로 돌이킬 것을 거듭 권고하셨으나,
우리 조상들은 예언자들마저 죽임으로써 주를 괴롭히고 모독했습니다.
27 그러자 마침내 주께서는 우리 조상들을 대적들의 손에 넘기셔서, 고난과 억압을 당하게 하셨습니다.
그럴 때마다 그들이 주께 부르짖으며 살려달라고 호소하면, 주께서는 하늘에서 그들의 음성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구원자들을 보내셔서 대적들의 땅에서 그들을 건져주시곤 하셨습니다.
28 그러나 우리 조상들은 조금만 살 만해지면, 주께서 보시기에 악한 짓을 또다시 저지르곤 했습니다.
그러면 주께서는 우리 조상들을 또 대적들의 손에 넘기셔서, 대적들로 하여금 그들을 지배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다가 또다시 우리 조상들이 돌이키고 주께 부르짖으면,
그때마다 주께서는 하늘에서 그들의 음성을 들으시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대적들의 손에서 건져주셨습니다.
29 주께서는 우리 조상들에게 율법을 지키며 올바르게 살도록 가르쳐 주셨으나,
그들은 교만한 마음으로 목을 뻣뻣하게 세운 채 주의 명령을 듣지 않았습니다.
주께서는 그대로 지키기만 하면 살 수 있는 계명을 우리 조상들에게 가르쳐 주셨으나,
그들은 주께서 정해주신 법을 거역하는 죄를 지었습니다.
그들은 주께 등을 돌리고, 목을 뻣뻣하게 세운 채 고집을 부리며 주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30 그럴지라도 주께서는 여러 해 동안 꾹꾹 참으시면서,
그들에게 예언자들을 보내셔서 주의 영으로 그들을 타이르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이 들은 척도 하지 않고 거듭 물리치자, 마침내 주께서는 그들을 이웃나라 사람들의 손에 넘기셨습니다.
31 그러나 주께서는 은혜가 많으시고 사랑이 크셔서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을 모조리 없애거나 영원히 버리지는 아니하셨습니다.
32 우리 하나님이시여! 그토록 위대하시고, 그토록 권능이 크시고,
그토록 놀라우신 우리 하나님이시여! 사랑의 언약을 변함없이 지키시는 우리 하나님이시여!
그러므로 우리 왕들과 우리 대신들과 우리 제사장들과 우리 예언자들과 우리 조상들과
우리 주의 온 백성이 앗시리아의 왕들이 쳐들어온 날로부터 오늘날까지 겪은 이 모든 고난을 작고 하찮은 것으로
여기지 말아 주소서.
33 우리가 지금껏 이 모든 고난을 겪은 것은 결코 주의 잘못이 아닙니다. 다만 우리가 죄를 저질렀기에,
주께서 일을 올바르게 처리하셔서 우리에게 합당한 벌을 내리셨을 뿐입니다.
34 우리의 왕들과 대신들과 제사장들과 조상들은 주의 율법을 따르지 않았고,
주의 명령에 조금도 귀 기울이지 않았으며, 우리를 책망하시는 주의 경고를 언제나 헛듣고 살았습니다.
35 우리 조상들은 주께서 주신 좋은 나라에 살면서, 주께서 허락하신 넓고 비옥한 땅에서 온갖 복을 누리며 살았지만,
그들은 주를 섬기지 않았고 그들의 악의 길에서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36 하지만 보십시오, 오늘날 우리는 종의 신세가 되었습니다. 주께서 우리 조상들에게 주신 이 땅에서,
풍성한 열매와 온갖 좋은 것들이 나는 이 땅에서, 우리는 종의 신세가 되었을 뿐입니다.
37 우리의 죄로 인해, 이 땅의 아름답고 풍성한 산물들이 주께서 우리 죄를 벌하시려고 세우신 이방 왕들의 것이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몸도 우리의 것이 아니며, 우리의 가축들도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이방 왕들이 우리의 몸과 우리의 가축들을 자기들 마음대로 마구 부려먹고 있으니,
우리가 지금 너무나 괴롭고 고통스럽습니다.”
38 이렇게 모든 일들을 돌이켜 살펴본 뒤에, 우리는 새 삶을 살아가기로 굳게 언약을 세우고, 그것을 문서로 작성했다.
그리고 그 문서에 우리의 지도자들과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이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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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7일 새벽큐티설교(느헤미야9:23-38)주께서 베푸신 큰 복/이은주 초원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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